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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템포 느린 가난한 얼리어뎁터, 초보 블로거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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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프로젝터 천장 설치에 선정리에 저질스크린을 사서 교환을 몇번이나하고 반품시키고 하다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훅가버렸네요^^ AV프라임에서 복사해와서 어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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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보급형 NS-P20패키지를 2~3년정도 쓰니 한계가 보이기도했고 이사 전부터 스파크에 눈독을 들이고있었는데..
가끔 눈요기만하던 AV프라임에서 때마침 원하는 조합의 패키지가 뜰줄은 몰랐네요 ㄷㄷ
거기다 선착순30 대박할인기회를 잡아서 저렴하게 장만한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단계 아래급인 야모도 생각했었는데 이왕 사는거 퓨어어쿠스틱스 스파크로 하게됐고 기존 야마하 앰프는 약간 소리가 인위적인 느낌인것같아서 좀생소하지만 데논이 깔끔한 소리라고하길래.. 거기다 블루투스기능도 내장된 AVR-X510BT로 골랐습니다(실수령은 520BT로 받음) 서브우퍼는 기존 야마하 성향이 나쁘지않길래 YST-SW012면 충분할것같더군요..

원래 프로젝터 스크린 설치까지 맏기려고했으나 지방이라 추가금액까지 부담되서 av프라임분들은 만나볼 수 없게됐네요ㅎㅎ
택배를 부모님이 받으셨는데 박스가 커서 둘데없다고 버리셔서,, 개봉샷은... 못찍었습니다 ㅠ
설치는 어쩌다가 아는분과 하게됐는데 둘다 설치경험이 없는데다가 봉브라켓까지 다느라 힘들었지만
우여곡절끝에 나름 괜찮게 설치한것같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된 사진이라 좀 조잡한부분은 양해를..


소리는(전면스피커) 예상한것과 약간 다르게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더군요 적당한 양감의 균형잡힌 중저음에 소프트돔 트위터라 편안한 고음을들려줍니다 데논이랑 조합이 탁월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기존 야마하 시스템보다는 자연스러운 음색이고
세틀라이트의 한계였던 저음도 만족할만큼 충분해져서 영화 볼맛이 나네요 소리를 매우 크게안해도 좀더 박진감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귀만 많이 높아져서ㅋ 무손실음원의 필요성을 느끼는데다가..
솔직히 음악은 조금 아쉽긴하나 모든걸 소화하려면 이가격대로는 힘들다는 결론이나와서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보편적으로 한국인 취향에 맞아서 인기가 있지않나 싶군요

 

그리고 데논 블루투스 리시버의 최대 장점은 대기모드를 켜놓을시 페어링을하면 자동으로 제품이 켜지고

절전기능도 시간이아닌 분간격으로 설정이 가능한부분이 가장 마음에듭니다

단점은 기존 야마하 리시버에 있던 자동싱크켜짐과 TV오디오리턴채널의 미지원정도밖에 없는것같네요.

 

조촐한? 룸시어터

 서라운드 스피커

LG PF87K 프로젝터와 봉 브라켓

 

 

PS. 사용기 이벤트 사은품 바나나 플러그 인증!

본인의 홈시어터에는 사용을 못한다는게...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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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작년 가을 엑스젠 X텐션 스크린 설치기입니다

작은 방에서 잉여스럽게 빔을쏘다가 ㅋ 무겁고 먼지쌓이는 접이식 스크린은 처분하고 X텐션 스크린을 구매했습니다

별채(주택)에 방을뺐는데 그곳에서 몇개월간 머물렀었는데 소리도크게하고 잠깐의 자유를 만끽해보았네요^^

 

 

우선 빔프로젝터로 벽에 테스트 패턴을 쏜후

중앙 지점에 뚫을곳을 표시해놓습니다..

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ㅋ 가루받침대를 뚝딱만들어서 써봤습니다..

드디어 사용해보는 명품 보쉬 드릴과 블루그라나이트 콘크리트 비트

처음 시도해본것이였는데.. 오오미?!~ 가루받침대는 선택이아닌 진리였습니다

확실히 소형 드릴이다보니 뚫기가 좀 힘들었지만 가정용으로는 충분한 것 같네요

브라켓 장착! 귀찮아서 두개만 뚫음 ㅎㅎ

하이라이트인 엑스텐션 폴대 장착!

드디어 그나마? 제대로된 홈시어터가 완성됐다! (80인치 와이드)

몇만원짜리 스크린이지만 모양세는 고가의 액자형 스크린과 벽걸이TV 뺨 20대 후려친다

프로젝터 천장설치를 못해서 시청거리가 좀 멀다는게 흠이다..

 

[소감] 원단을 끼울때장력이 생각보다 후덜덜해서 마지막 구멍하나를 낑낑대면서 겨우끼웠네요 ㅎㅎ

장력이 약하다는 평이있던데 어느 부분을 말하는진 몰라도 스크린 하나는 아주 팽팽하게 펴집니다

처음에 수평이 안맞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게.. 어느정도 조정 폭이있어서 손쉽게 조정 가능하더군요;

설치도 어느 스크린보다 쉬운편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마스킹 품질도좋고 취향만 일치하면 팔방미인같습니다.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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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집이라 문이란 문은 죄다 대문짝해서; 가구 배치하기 어렵다... 을씨년스럽군--

 짜잔~ 몇개월간 이래저래 생각해보고 옮기고하다가 결국 이렇게되었다...

좌측채널

-_이동식 센터_-

BST-1100 스텐드가 단종되어 브라켓을 구매했다 벽을 뚫기가뭐해서 나무짝에다가 잔머리를^^

 그랜드뷰 80인치 이동식 스크린 아래쪽에 구멍들은 스피커나 리모컨을 방해하지 않게 하는 컨셉이다

유압식과 다르게 높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음 (이 모델은 당시에 20~30만원 선이였으나 일반 고정식은 10만원대면 구매가능)

제일 중요한 LG 미니빔 PB-60G 반사경을 달아놓은이유는 정면으로 투사해도 화면이커지는 효과가있더라는...

(55~59만원 선) 요즘은 100만원도 안되는돈으로 가정에서 홈시어터를 충분히 구축할 수 있다는 사실~

고정식 스크린에 필자와 동일한 프로젝터, 리시버, 스피커로 맞추는경우 130정도면 충분하다

구동샷 - 스팩은 500안시 밖에안되지만 LED광원이라 의외로 충분하다 (실제 1000안시급)

물론 거실에서는 조금 무리가있는 수준이긴하다 빛차단이 제대로 안된다면...

LED 프로젝터의 장점은 수명이 2만시간이나 된다는 것이다 TV감상도 무리없다

일반 프로젝터는 유지비가 비싸다고해서 아직 손도 안대봤다.

 

Actual Window Manage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보조 모니터에도 작업표시줄과 배경화면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그외에도 세세하게 많은 기능이있는데 좀더 사용하기 쉬운프로그램으로는 Display Fusion Pro 가있다

기본적으로 창 관리, 제어기능들을 지원하는데 배경화면만 설정하는거라면 다른 듣보잡? 유틸로도 가능하다

배경화면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받아놓은건데 뭔가 매치되는느낌 ㅎㅎ 그래픽같지만 저런 집이 있었으면...

아무튼 좁아 터진 방에 이정도면 기적이아닌가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홈시어터도 중요하지만 영화를 발빠르게 구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어야하지않나 싶다...

유료건 무료건....뒷골목이건 도로이건간에...먼저 올라오고 화질괜찮고 5.1채널 소스인것만 만족하면 일단 받고보자

사실 IPTV나 굿다운로드보다 어둠의 경로가 화질음질이 더좋고 차세대 오디오를 지원하고 일부는 더 빨리올라오기까지 하니...

자막같은것도 마음대로 설정해서 볼 수 있고 아무 저질 소스나 뒤죽박죽 올려놓고 대충 허접한돋움체로 자막입혀서

DRM걸어놓고 장사하는 꼬라지를보면 누가 굿하게 굿다운로드를 하겠나

유료로 제대로 장사를 하려면 어떤 영상이던간에 최소한 720p/h264/5.1ch/Sub(자막) 4가지는 충족해야 정상이다

UHD시대 클라우드시대 빅데이터시대에 이게무슨... IT 보급률만높지 아직도 VOD 질은 많이 떨어진다.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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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보급형 브리츠 BR-5100 캐슬이라는 5.1채널 PC스피커를 2년정도 사용했었는데

몇일간 고심끝에 질러버렸다... 보유하고있는 브리츠 리어스피커 스텐드(BST-1100인가?)와 무난하게 호환되고

아무튼 AV세계에선 제일 보급형 패키지주제에 50만원초반대란다-- 후덜덜

  

두둥! 묵직한놈들이 도착했다. 엉성한 포샵

언제부턴가 이런걸 사도 설레이는건 둘째고 배송불감증이 먼저다 결국 잘왔다만...

 

[리시버]

리시버 오픈!

구성: 리모컨. 건전지, YPAO마이크(자동보정용)

FM안테나, AM안테나, 간단설명서, 메뉴얼만 딸랑들어있는 시디

크고 아름답군....

전면 LCD창의 붉은끼를보니 옛날 아빠의 거대한 전축이 생각났다

통풍 구멍이 시원하게 뚫려서 벌써부터 먼지나 이물질에 신경이 쓰인다... 컴돌이다보니;

 

[스피커]

드디어 스피커차례

25미터짜리 스피커케이블과 서브우퍼 연결용 RCA케이블, 설명서, 미끄럼방지패드

보통의 보급형은 케이블이 절단되어있는데 한뭉치라 약간 당황했다 벌써부터 귀차니즘이...

딱 맞게 낑겨?있는 세틀, 스티로폼을 뒤집어 흔들어도 안떨어질정도로

한땀 한땀 포장되어있는 풰레로로쉐를 맛나게 까먹는 느낌이랄까..[뭐래;

하이그로시 처리된 곡선형태의 옆테

때는좀 잘탄다.... [포샵왜했냐

뒷면

우퍼 등장!

6.5인치 우퍼유닛 탑제 

작은고추가 맵다능 

이제 노가다 절단의 시간 ㄷㄷ

50cm 자를 이용해서 계산하면서 잘랐다 가위하나로 피복벗기고 재단까지 가능하다

메뉴얼에 나온대로 손실을 줄이기위해 최소한의 길이로 딱맞춰서 하려다가

나중에 이사할것도 염두해두고 후방은 8미터씩하고 전방은 대략 맞춰서 1미터 1.5미터 2미터정도로했다

역시 이게 AV의 참맛인가? 저런 보급형 케이블은 가격이 싸서 나중을 생각할필요까진 없는듯하나 괜히 아까워서ㅎ

 

피아노광택 머시기...의 진가는 센터스피커에서 나타난다 빤질빤질~

 

스피커 설치전에 우선 리시버를 켜봤다

딸깍딸깍 릴레이가 작동하는 소리가 나면서 켜지는게 나름 손맛이^^

보통의 스피커는 볼륨이 그냥 단계별로 나오거나 표시창조차 없지만

 마이너스 데시벨로 표시되는게 신선하기도하고 아직 적응은 안된다 

실제로도 전면패널이 약간 뿌옇게 퍼지는게 몽환적이고 고급스러운느낌이있다

 

 

처음 소리를 들었을때 느낀점은 기존 브리츠pc 스피커와 확실히 차별화된건

브리츠는 보급형답게 우퍼를 완전히 죽였을때 세틀에 저음이 완전히 실종되고 중고음 이상의 음역대만 나오고

우퍼가 상당한 영역대를 다 커버를하고 여타 pc스피커와 다를게없었는 수준이였는데 

야마하 NS-P20은 그 작은 풀레인지 유닛에서 기대이상의 중저음이 나와서 놀랐다

그렇다고 고음이 나쁜것도아니고 기존스피커보다 더 해상도높은 고음이 나서 두번놀랐다

특히 기타 스트로크같은 작은 소리들이 소름돋게 섬세하게들렸다 내 기준에서는..

구매전에 다른 구형모델들도 스팩을 비교해보았는데 야마하 제품이라고 전부 이정도 대역을 표현해주는건 아닐거라고 본다

NS-P20이 확실히 최신모델답게 튜닝이 잘된것같다 기존 우퍼는 6.25인치정도고 P20에 포함된 우퍼는 6.5인치정도로 약간 커졌는데

출력도 당연히 단단해졌지만 중요한건 초저음역표현이 괜찮게 된다는점이다 기존 우퍼는 무난하게 저음역을 커버는하는데

초저음 표현을 못하고 벙벙거렸었는데 디코더를 물린후에 약간 개선되긴했지만 큰차이는아니였고

예전에 어느 중소기업 보급형 2.1채널 스피커의 우퍼보다 못한수준이였다 양감만 많고 보통의 음악에서는 충분한데 

액션영화나 클럽음악이라던지 아버지가들으시던 트로트뽕짝같은 장르에서는 완전히 꽝이였다

아무튼 NS-P20은 본인처럼 AV입문자나 공간이 협소한환경 세컨드용으로 가성비가 최고 인 것 같다

 

(2014-01)

AV는 초보지만 귀는 좋은편인데... NS-P20은 음성향이 영화40% 음악60% 정도로 튜닝된 모델이라고하면 얼추 맞을 것 같다

필자는 너무 트윅된 중음이나 고음은 좋아하질않아서 어떤 기기를 보급형을 쓰더라도 전반적으로 일단 레퍼런스성향에다가

저음이 적당히 강조된 사운드를 추구해왔는데 NS-P20는 일부 고음대역에서 뭔가 약간 강조된느낌이랄까 쏘는느낌이 날때가있었는데 크게문제될건아니고 다행이 에이징이 되는것인지 점차 듣기 싫은소리가 사라지고 편한소리가 나오고있다

음향에 크게 관심없는 보통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자연스럽게 만족할만한 성향으로보인다 [업자 아님..

 

(2014-02)

이왕 블로그시작한거 원래는 제대로 사용기를 따로 쓸라고도 생각했지만...

방이좁고 애매한구조에 스피커 베치도 조잡스럽게되버렸다ㅋ 내집....은 멀었고ㅠ 방 하나만 더 있었어도...

확실히 AV에 깊히들어갈수록 공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것같다 충분히 음량을 키울수있는 환경은 당연하고

음질이 좋아지다보니 이전에는 느끼기 힘들던 공간에 따른 소리특성과 크기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벽이랑 너무가까워도 소리가 답답하고 가구나 물건등에 소리가 증폭되거나 반대로 줄어들면서 채널별로 격차가 심해진다

자동 셋팅을 통해서 어느정도 딜레이 레벨은 기본이고 EQ까지 보정해주긴하지만 역시 소프트웨어로 하는거라 정확성은 떨어진다

 

 

ps. 입양보낸 기존스피커....잘가라~

이제 갓 AV에 입문했지만은 솔직히 말해서 브리츠 따위는

그냥 깡통이라 생각될정도로 이미 안중에도없네요^^ [마이컸다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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