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봉기&사용기

이사후 두번째 홈시어터 업글후기 (스파크+X520BT+SW012)

이사에 프로젝터 천장 설치에 선정리에 저질스크린을 사서 교환을 몇번이나하고 반품시키고 하다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훅가버렸네요^^ AV프라임에서 복사해와서 어색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 쓰던 보급형 NS-P20패키지를 2~3년정도 쓰니 한계가 보이기도했고 이사 전부터 스파크에 눈독을 들이고있었는데..
가끔 눈요기만하던 AV프라임에서 때마침 원하는 조합의 패키지가 뜰줄은 몰랐네요 ㄷㄷ
거기다 선착순30 대박할인기회를 잡아서 저렴하게 장만한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단계 아래급인 야모도 생각했었는데 이왕 사는거 퓨어어쿠스틱스 스파크로 하게됐고 기존 야마하 앰프는 약간 소리가 인위적인 느낌인것같아서 좀생소하지만 데논이 깔끔한 소리라고하길래.. 거기다 블루투스기능도 내장된 AVR-X510BT로 골랐습니다(실수령은 520BT로 받음) 서브우퍼는 기존 야마하 성향이 나쁘지않길래 YST-SW012면 충분할것같더군요..

원래 프로젝터 스크린 설치까지 맏기려고했으나 지방이라 추가금액까지 부담되서 av프라임분들은 만나볼 수 없게됐네요ㅎㅎ
택배를 부모님이 받으셨는데 박스가 커서 둘데없다고 버리셔서,, 개봉샷은... 못찍었습니다 ㅠ
설치는 어쩌다가 아는분과 하게됐는데 둘다 설치경험이 없는데다가 봉브라켓까지 다느라 힘들었지만
우여곡절끝에 나름 괜찮게 설치한것같습니다 아직 정리가 덜된 사진이라 좀 조잡한부분은 양해를..


소리는(전면스피커) 예상한것과 약간 다르게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더군요 적당한 양감의 균형잡힌 중저음에 소프트돔 트위터라 편안한 고음을들려줍니다 데논이랑 조합이 탁월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기존 야마하 시스템보다는 자연스러운 음색이고
세틀라이트의 한계였던 저음도 만족할만큼 충분해져서 영화 볼맛이 나네요 소리를 매우 크게안해도 좀더 박진감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귀만 많이 높아져서ㅋ 무손실음원의 필요성을 느끼는데다가..
솔직히 음악은 조금 아쉽긴하나 모든걸 소화하려면 이가격대로는 힘들다는 결론이나와서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보편적으로 한국인 취향에 맞아서 인기가 있지않나 싶군요

 

그리고 데논 블루투스 리시버의 최대 장점은 대기모드를 켜놓을시 페어링을하면 자동으로 제품이 켜지고

절전기능도 시간이아닌 분간격으로 설정이 가능한부분이 가장 마음에듭니다

단점은 기존 야마하 리시버에 있던 자동싱크켜짐과 TV오디오리턴채널의 미지원정도밖에 없는것같네요.

 

조촐한? 룸시어터

 서라운드 스피커

LG PF87K 프로젝터와 봉 브라켓

 

 

PS. 사용기 이벤트 사은품 바나나 플러그 인증!

본인의 홈시어터에는 사용을 못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