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 리모컨? = 에어로이드(Airoid) 사용기
정가는 4만원정도인데 한정판매로 2만5천원에 건졌다...
윈도우는 기본이고 안드로이드에서도 호환이가능한 제품이다
거기다 리모컨 학습기능까지 탑제되있다 ㄷㄷ
▲박스
▲구성
▲뒷면 커버 분리
커버가 열기가 뻑뻑한게 흠인듯 usb수신동글도 조금 꽉 껴서 꺼내기 불편하다
▲빨간버튼: 인터넷 익스플로러 / 초록버튼: 에어 마우스 토글 / 파란버튼: 리모컨모드 마우스모드 토글
<┘버튼: 엔터 / ⊃버튼: 메뉴/우클릭 (이전아님--) / OK버튼: 좌클릭(엔터아님--) / 나머진 다 아실 것 같네요
단점이라면 버튼 재질은 부드러우나 먼지가 잘끼고 베젤은 반투명 광택이라 때가 잘끼는점..
버튼을 누를때 약간 힘이들어간다는점.. (상단 마우스 버튼은 부드러움) 일단 성능은 만족스럽다
일반 마우스모드는 사용중에 파란불이 깜박거리고 절전기능이있어서 몇십초후에 불이 꺼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무선 마우스치곤 오래간다
리모컨 모드에서는 초록커서와 엔터키를 동시에 누르면 빨간불이 깜박이는데
그때 앞부분에 다른 기기의 리모컨을 대고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인식이되고
그상태에서 입력할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된다
⊃키를 눌러서 빠져나온후 리모컨이 잘먹히면 성공이다
일단 필자는 좌클릭은 올레TV전원 우클릭은 프로젝터전원 휠클릭은 TV수신카드 리모컨의 PC전원버튼
그리고 음소거 버튼에 리시버 전원을 볼륨버튼에는 역시 리시버 볼륨을 입력시켰다
위 아래 버튼은 아마 올레티비 채널버튼을 입력했을것이다 물론 선풍기나 에어컨 전등 스크린 등에도 사용할수있다
셋팅만 본래의 리모컨으로하고 보통은 에어로이드 이놈만있으면 만능이다 전지전능하신 에.로(19)느님을 찬양하거라~
수신각도나 거리는 본래 리모컨보다는 떨어지지만 최대한 잘쓰려면 에어로이드를 약간 남서쪽으로(대각) 틀면 인식이 더잘된다
다른 리모컨을 인식시킬때도 마찬가지다 센서가 정가운데 달려있지 않은듯하다
에어 마우스는 마우스만큼 정교하진않아도 손만 안떨면 웬만한건 다 할수있다
둔한사람이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을 것 같지만...
팔을 움직여서 컨트롤하기보다는 손목의 각을이용해서 움직여야하는데 오래 쥐고있으면 손목이 상당히 피로해진다
실수를 방지를위해 좌/우버튼을 클릭하는순간 짧게 커서가 멈추는 센스도 있는 제품이다
수신 거리가 좋아서 프리젠테이션 용으로도 좋고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모델도있다
한가지 진짜 아쉬운건 ESC나 Alt+F4조합의 키가 하나 있었으면...
(14-03-27)
2개월 좀 넘어가니 배터리가 방전됐다 배터리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다^^
'개봉기&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성비좋은 스피커 브라켓 엔산마운트 SB-01 변태(?)설치기 (0) | 2014.04.01 |
---|---|
LG 스마트 전구, 전구 마저도 스마트한시대! (개봉기 & 어플 장단점) (0) | 2014.03.31 |
네티스(netis) WF2780 공유기 간단 리뷰 (4) | 2014.02.18 |
삼성 840 EVO, 샌디스크 X110 장착기 & 간단 벤치 (0) | 2014.01.28 |
아이피타임(IPTIME) NAS1 //호환성문제 해결! (0) | 2014.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