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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템포 느린 가난한 얼리어뎁터, 초보 블로거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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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찾아내서 1~2년전부터 사용중이였는데 이제 소개하게되는군요 생각보다 잘 안알려진 것 같더군요

푸바에서 스테레오 음원을 5.1채널로 확장하거나 반대로 다운믹스를 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사운드카드 자체 기능이나 AC3Filter라던지 일부 코덱이나 비슷한 플러그인들이 몇가지있으나 성능이 썩 맘에안들더군요

인터페이스가 투박해서 저도 처음에 기대를안했으나.... cmss-3d sbx서라운드 돌비프로로직 DTS:NEO 등등~ 다 써보았지만

다채널 스피커로 노래를 듣는데는 이게 제일 써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스테레오거나 하이파이유저분들은 원본 그대로가 좋겠죠

 

Functionality:

  • (up|down)mix (to|from) 1-6 channels
  • redirect bass to subwoofer channel
  • delay channels by 1-10000 ms
  • surround sound effect (2->4 or 2->6 mode only)
  • changing virtual width of a stereoimage
  • etc...

Latest version: 0.9.6.7


다운로드: http://skipyrich.com/store/foo_channel_mixer.7z

 

2011년에 업데이트가 멈추었는데 아직 잘돌아갑니다

설치방법은 C:\Program Files (x86)\foobar2000\components\ 폴더에 압축풀거나

C:\Users\로그온명\AppData\Roaming\foobar2000\user-components\foo_channel_mixer(폴더 생성) 에 넣습니다

위경로에 설치하면 푸바자체에서 자동으로 아래경로로 이동시키니 아무렇게나 해도똑같습니다

그리고 푸바 옵션의 DSP메니저에서 채널믹서를 추가하면됩니다

 

설정법은 General쪽에서 6채널 모두선택하거나 4채널일경우 그에맞게 바꿔주면됩니다 바이패스로하면 플러그인 off효과입니다

아래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은 너무높이면 왜곡되기때문에 적당히 조절하시길바랍니다 입체감은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Upmix텝에서 서라운드가 사운드확장기능이고 카피는 말그대로 복사 Off는 끄기입니다

좀더 깔끔한 분리를원하면 Rear in front와 Front in rear만 0으로합니다

아래쪽에 있는기능은 반전과 풀레인지시스템용 저주파를 설정하는부분인데 잘쓰진않습니다

Downmix텝은 쓸일이없으니 넘어가고 Subwoofer텝은 크로스오버같은걸 설정하는부분인데 보통 사운드카드와 리시버에서 지원하니 잘사용하지않습니다 Delays텝은 말그대로 딜레이설정 이것도 크게필요는없지만 재미로 후방만 20~30정도 딜레이를 먹이면 카페같은 느낌이나면서 색다른느낌이 나기도합니다 프로필텝은 다 아실것같네요

 

셋팅은 기본값으로도 충분하나 스피커 배치가 관건인것같더군요 음량맞추는건 기본상식이고 배치가 별로인데 셋팅을 과하게해서 높여서 맞추면 소리가 영 좋지못합니다 저같은경우 무난한 세틀스피커형태인데 후방스피커 스텐드 높이를 귀보다 살짝위나 거의 귀쪽으로 낮추고 전면스피커를 귀쪽이나 약간밑으로 맞추는데 맞추기힘들면 각도라도 올려주는게좋고요

센터는 되는대로 적당히 놓는데 확실히 아래보다 위쪽이 선명하더군요 보통 인터넷에 떠도는 배치방법들은 대형스피커 기준에 최적화되있어서 가정이나 에서는 보통의 pc스피커나 홈시어터급에서 그런식으로 하면 방향감이 오히려 이상해질수있습니다 후방스피커가 너무 뒤로 멀리가거나 높으면 소리가 울려서 전면에서 섞여버리고 영화볼때도 방향감이없습니다 

 

제대로 체감하려면 중간에 코러스나 연주가 울리고하는 화려한 가요같은걸 들어보면 앞뒤로 무난하게 분리되면서 입체감을 받을수있을겁니다 음원에따라서 다르지만 후방사운드를 직접적으로 대고들으면 아주 선명한건아니지만 다른 방식보다는 훨씬 분리를 잘해주는편입니다 가끔 멍때리다가 혼자 뒤돌아보고 놀란적도ㅎㅎ 추후 조금 질린다싶으면 설정을 조금씩 바꿔보는 재미도있죠 그럼 즐감하시길바랍니다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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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보급형 브리츠 BR-5100 캐슬이라는 5.1채널 PC스피커를 2년정도 사용했었는데

몇일간 고심끝에 질러버렸다... 보유하고있는 브리츠 리어스피커 스텐드(BST-1100인가?)와 무난하게 호환되고

아무튼 AV세계에선 제일 보급형 패키지주제에 50만원초반대란다-- 후덜덜

  

두둥! 묵직한놈들이 도착했다. 엉성한 포샵

언제부턴가 이런걸 사도 설레이는건 둘째고 배송불감증이 먼저다 결국 잘왔다만...

 

[리시버]

리시버 오픈!

구성: 리모컨. 건전지, YPAO마이크(자동보정용)

FM안테나, AM안테나, 간단설명서, 메뉴얼만 딸랑들어있는 시디

크고 아름답군....

전면 LCD창의 붉은끼를보니 옛날 아빠의 거대한 전축이 생각났다

통풍 구멍이 시원하게 뚫려서 벌써부터 먼지나 이물질에 신경이 쓰인다... 컴돌이다보니;

 

[스피커]

드디어 스피커차례

25미터짜리 스피커케이블과 서브우퍼 연결용 RCA케이블, 설명서, 미끄럼방지패드

보통의 보급형은 케이블이 절단되어있는데 한뭉치라 약간 당황했다 벌써부터 귀차니즘이...

딱 맞게 낑겨?있는 세틀, 스티로폼을 뒤집어 흔들어도 안떨어질정도로

한땀 한땀 포장되어있는 풰레로로쉐를 맛나게 까먹는 느낌이랄까..[뭐래;

하이그로시 처리된 곡선형태의 옆테

때는좀 잘탄다.... [포샵왜했냐

뒷면

우퍼 등장!

6.5인치 우퍼유닛 탑제 

작은고추가 맵다능 

이제 노가다 절단의 시간 ㄷㄷ

50cm 자를 이용해서 계산하면서 잘랐다 가위하나로 피복벗기고 재단까지 가능하다

메뉴얼에 나온대로 손실을 줄이기위해 최소한의 길이로 딱맞춰서 하려다가

나중에 이사할것도 염두해두고 후방은 8미터씩하고 전방은 대략 맞춰서 1미터 1.5미터 2미터정도로했다

역시 이게 AV의 참맛인가? 저런 보급형 케이블은 가격이 싸서 나중을 생각할필요까진 없는듯하나 괜히 아까워서ㅎ

 

피아노광택 머시기...의 진가는 센터스피커에서 나타난다 빤질빤질~

 

스피커 설치전에 우선 리시버를 켜봤다

딸깍딸깍 릴레이가 작동하는 소리가 나면서 켜지는게 나름 손맛이^^

보통의 스피커는 볼륨이 그냥 단계별로 나오거나 표시창조차 없지만

 마이너스 데시벨로 표시되는게 신선하기도하고 아직 적응은 안된다 

실제로도 전면패널이 약간 뿌옇게 퍼지는게 몽환적이고 고급스러운느낌이있다

 

 

처음 소리를 들었을때 느낀점은 기존 브리츠pc 스피커와 확실히 차별화된건

브리츠는 보급형답게 우퍼를 완전히 죽였을때 세틀에 저음이 완전히 실종되고 중고음 이상의 음역대만 나오고

우퍼가 상당한 영역대를 다 커버를하고 여타 pc스피커와 다를게없었는 수준이였는데 

야마하 NS-P20은 그 작은 풀레인지 유닛에서 기대이상의 중저음이 나와서 놀랐다

그렇다고 고음이 나쁜것도아니고 기존스피커보다 더 해상도높은 고음이 나서 두번놀랐다

특히 기타 스트로크같은 작은 소리들이 소름돋게 섬세하게들렸다 내 기준에서는..

구매전에 다른 구형모델들도 스팩을 비교해보았는데 야마하 제품이라고 전부 이정도 대역을 표현해주는건 아닐거라고 본다

NS-P20이 확실히 최신모델답게 튜닝이 잘된것같다 기존 우퍼는 6.25인치정도고 P20에 포함된 우퍼는 6.5인치정도로 약간 커졌는데

출력도 당연히 단단해졌지만 중요한건 초저음역표현이 괜찮게 된다는점이다 기존 우퍼는 무난하게 저음역을 커버는하는데

초저음 표현을 못하고 벙벙거렸었는데 디코더를 물린후에 약간 개선되긴했지만 큰차이는아니였고

예전에 어느 중소기업 보급형 2.1채널 스피커의 우퍼보다 못한수준이였다 양감만 많고 보통의 음악에서는 충분한데 

액션영화나 클럽음악이라던지 아버지가들으시던 트로트뽕짝같은 장르에서는 완전히 꽝이였다

아무튼 NS-P20은 본인처럼 AV입문자나 공간이 협소한환경 세컨드용으로 가성비가 최고 인 것 같다

 

(2014-01)

AV는 초보지만 귀는 좋은편인데... NS-P20은 음성향이 영화40% 음악60% 정도로 튜닝된 모델이라고하면 얼추 맞을 것 같다

필자는 너무 트윅된 중음이나 고음은 좋아하질않아서 어떤 기기를 보급형을 쓰더라도 전반적으로 일단 레퍼런스성향에다가

저음이 적당히 강조된 사운드를 추구해왔는데 NS-P20는 일부 고음대역에서 뭔가 약간 강조된느낌이랄까 쏘는느낌이 날때가있었는데 크게문제될건아니고 다행이 에이징이 되는것인지 점차 듣기 싫은소리가 사라지고 편한소리가 나오고있다

음향에 크게 관심없는 보통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자연스럽게 만족할만한 성향으로보인다 [업자 아님..

 

(2014-02)

이왕 블로그시작한거 원래는 제대로 사용기를 따로 쓸라고도 생각했지만...

방이좁고 애매한구조에 스피커 베치도 조잡스럽게되버렸다ㅋ 내집....은 멀었고ㅠ 방 하나만 더 있었어도...

확실히 AV에 깊히들어갈수록 공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것같다 충분히 음량을 키울수있는 환경은 당연하고

음질이 좋아지다보니 이전에는 느끼기 힘들던 공간에 따른 소리특성과 크기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벽이랑 너무가까워도 소리가 답답하고 가구나 물건등에 소리가 증폭되거나 반대로 줄어들면서 채널별로 격차가 심해진다

자동 셋팅을 통해서 어느정도 딜레이 레벨은 기본이고 EQ까지 보정해주긴하지만 역시 소프트웨어로 하는거라 정확성은 떨어진다

 

 

ps. 입양보낸 기존스피커....잘가라~

이제 갓 AV에 입문했지만은 솔직히 말해서 브리츠 따위는

그냥 깡통이라 생각될정도로 이미 안중에도없네요^^ [마이컸다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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