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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템포 느린 가난한 얼리어뎁터, 초보 블로거라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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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4G 5G 듀얼밴드와 802.11AC규격을 지원하는 네티스사의 최신형 공유기 모델이다

와이파이를 5기가대역으로 업글할겸 기가비트를 구성할겸 NAS탓도있고해서 네티스 WF2780를 구매하였다

아이피타임 동급제품의경우 6만5천원 이제품은 5만5천원 일단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다

 

▲ 박스앞면

 

▲ 박스뒷면

 

▲ 제품을 보호하는 종이패키지 계란판

▲ 구성물

 

01234567

만화라 신선하기도하지만 급할땐 오히려 조잡해서 빨리 알아먹기가 어려울 것 같다--

중수이상의 이용자가 설치하는 경우에는 딱 "2780.com(192.168.1.1)" 한줄만 써놓으면 장땡이다

 

▲ 거치대 결합형태

▲ 공유기 셋업페이지 매인화면

이전에 써본 아이피타임과 위보제품처럼 따로 마법사가 제공되진않지만

공유기를 연결하고 주소창에 2780닷컴을 치고 들어가서 SSID이름과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와이파이 설정은 끝이다

비밀번호가 매인화면에 노출되는게 흠이긴하지만 초보자분들에게는 빠르고 간편해서 좋을 것 같군요

▲ 공유기 환경설정 화면

 

전반적으로 세세한기능은 다른 회사보단 떨어지지만 있을건다있고

옵션을 설명해주는 도움말도 없었지만 기본설정으로도 무선속도가 충분히 나오는 것 같았다

기가비트NAT 답게 유선100메가는 완벽하게 동일하게 뽑아준다

 

2.4Ghz 대역은 무난하게 30~40메가 정도 나오고

5Ghz 와이파이는 처음써보았는데 소문대로 장애물통과는 극악이였다 벽한개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데...

고작 한칸떠도 2.4Ghz 풀속도가 나와서 벽하나까지는 무난할것같고 확실히 5기가는 철저히 개인용 대역인것같다

갤럭시S3 LTE는 속도측정 어플을 여러차례 돌려보니 down 50메가 / up 60메가가 거의 한계치였고

최신기종인 갤럭시S4 LTE-A를 빌려서 1회 측정해봤을때 80메가 / 80메가정도 나오는걸 확인했다

(어플정리하고 GPS옵션을 전부 끄고 여러번 테스트한다면 더 나왔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속도가 높게 나와도 중요한건 모바일기기는 하드웨어 자체가 느려서

실제로 100메가가 나온다해도 써먹지도 못하는 현실이라 속도에 목숨걸필요는 없는듯하다

 

여담이지만 진짜 웃기는건 이통사들의 LTE 요금제가 가격에비해서 용량이 쥐똥만한게 문제라면 문제

속도는 LTE 용량은 3G 제대로된 720p급의 영상을 몇편 보지도 못하는수준이다

요금을 안내릴거면 용량이라도 모순적이지 않게 주던가 해야지...

메신저 인터넷 SNS밖에 안되면서 LTE를 쓸이유가없으니 고로 아직은 와이파이가 짱짱맨!~

 

그리고 안테나 위치를 선정할때 주의할점이있는데

당연히 상품정보에 나온게 맞을줄알았는데 네티스에 물어보니

LED쪽(네티스 로고쪽)부터 5G/2.4G/5G/2.4G 라고한다

 

 

(14-03-26)

드디어... 정식 신규펌웨어가 나왔다 v1.6.10

우연인지 뭔지 지원이 좀 느린거아니냐고 따지는 글을올린날에 펌웨어가 기가막히게 올라왔다--

신들린듯 ㄷㄷ..

 

-수정사항-
1. 2.4 / 5 GHz 무선 LED 위치 버그 수정
2. 인터넷 설정>고정IP주소 방식 설정 버그 수정
3. PPPoE 설정 버그 수정
4. 2.4GHz 무선 채널 변경 버그 수정 및 무선 안정화


-기능 추가-
1. 포트별 속도 / 포트별 링크 정보 기능 추가
2. 광고/공지 설정 기능 추가
3. 호스트검색 기능 추가 (호스트 핑 테스트, DNS 쿼리, TCP포트스캔)
4.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 추가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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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이사가기>

 2부는 화질이 막장입니다

▽  Now 이사중 ▶▶▶▶▶▷▷▷▷▷▷▷▷▷▷ (먼지주의)

▽ 이사중~ ▶▶▶▶▶▶▶▶▶▶▷▷▷▷▷

Tip: SSD는 정석은아니지만 나사 두개로 새로장착도 가능하다

▽ 이사완료! ▶▶▶▶▶▶▶▶▶▶▶▶▶▶▶

Ver.1 순정판은 이렇게 해서 탄생되었다

*사실 하드를 세로로 장착하는건 뭔가 찝찝해서 가로를 고집중이라

이전에쓰던 실리콘 방진가이드를 다시 달아줬다

▽ 그렇다! Ver.1은 Beta버전이였다는데... 3.5인치 외부 베이가없군;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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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투렉스와 만남>

옛날에 아크릴케이스는 대부분 소수의 능력자들이 직접 작은사이즈로 자작해서쓰는 경우를 가끔 보았었는데

당연히 보통사람은 엄두도 내질못했었다 인간은 어떤 사물이든지 유리나 얼음부터 보석이나

무슨 케이스건 윈도우7의 에어로 테마건 풍선이건 우산이건 장난감이건간에 뭔지모르게 투명한것에 끌리는건 확실하다

본능(므흣?)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투렉스라는 아크릴케이스 회사가 있다는걸 안지도 얼마안됐었고 일단 가격대가 높아서 쓸일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투렉스 홈페이지에 어떤 경로로 들어갔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새로출시한 미들타워 E5를 공동구매를 하는게 아닌가? 마침 일정기간 할인중이라 미들타워급 아크릴케이스를 나름 저렴하게

6만원정도에 손에넣었다 현재 정가는 8만2천원이나한다 작년 언젠가 보았을때 분명 7만9천원 이었던 것 같기도한데?..

정가가 저래도 과거보다는 많이 싸진편이다 직접 조립형태라 인건비가 빠져서 싸졌다고하는데 일단 패스하고 본론으로

 

[이전케이스]

기존에는 그냥 이렇게 심플하고 깔끔한 케이스를 선호했는데...

아래 사진은 히로이찌 쿠거 시리즈 제일 보급형모델이다

한때는 국민케이스였던 GMC 풍2를 사용했었다

 

[투렉스 E5] 

사진 날짜를보니 2012년경에 구입을했을것이다...

리뷰를 염두해놓지 않아서 별로 찍어놓질 못하였지만

간단하게 폰카로(갤럭시플레이어OTL) 발로찍어놓은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팬은 미포함이고 팬그릴 2개와 부가적으로 USB3.0 연장케이블 하나정도.. 당시에는 usb3.0이 보급이 거의안됐었는데

작년에 USB3.0지원 프론트 패널이 출시예정인 E7 사진에 포착됐는데 아직도 도통 소식이없다;

 

나사통과 설명서(슬라이드쇼/확대가능)

나사통 이라기보단 시중에선 보통 약통으로 팔던데ㅎ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섞일일도없고 뚜껑도 뻑뻑하지도않고 딱딱 잘맞고 뽁뽁이 처럼 손맛도 좋다

마감이 좋은게 아마 메이드인 코리아?! [웬 약통리뷰를 하고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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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도중 - 열정의 흔적...은 개뿔 그냥 개판 [꼴랑한장

보호필름을 떼고나면 먼지가 잘붙어서 극세사천으로 문질러주는 수고도있었다

 

완성! 이라고쓰고 이제 시작이라고 읽는다 ㄷㄷ

조립을 하고나서 느낀건 조립은 어렵지않으나

보호 테이프를 양면으로 일일히 하나씩 떼는게 더 힘이든다는것이다--

접착력도 좋은편이고 손톱이 나가는줄알았다

 

우측 - 철재 케이스와 다르게 한가지 약점은

우측 뚜껑이 없어서 쿨러 가이드 장착시에 보드를 들어내야한다

전원/리셋 버튼부는 사용환경에따라 아래나 위로 이동가능하다

 

상단에 그릴을 얹은모습  냄비 받힘대로 써도 될듯

 

후면 PCI 부 - 나사 고정방식이 아닌 독창적인 가이드방식이다 정말 발로찍었구나

 

하드와 SSD의 독특한 장착 가이드도 눈에잘뛰게 표시해보았다

하드는 위쪽에있는 3.5인치 가이드를이용해서 세로방향으로 4개를 장착 할 수 있고

아래쪽 가이드는 2.5인치 SSD 4개를 가이드 위치를 바꾸면 하드를 2개장착 할 수 있다

(좀더 근접 사진은 SSD사용기에...)

 

휴~ 사진이 조금씩 흔들려서 2년후에 후처리하는데 고생할줄이야ㅠ

포토샵을 갖고 놀다보니 써먹지도 못할 사진까지 보정해서

글을쓰고나니 주말이 다갔다 1부는 여기서 끝

 

 

ps. 다른 리뷰를보니 요즘 나오는 제품은 전원패널 옆에 온보드 USB3.0 단자 한개가 추가로 뚫려있더군요

아이유가 부릅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_- 연락해서 사던지 받던지 해야겠습니다....

사이트 관리가 안되는지 상품 이미지 수정도안되어있고 공지가 전혀없군요;

 

Posted by 5차원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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