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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

올레 KT 기가 인터넷 설치 완료! 나도 달았다~

(14-10-27) 새벽에 측정한 스샷으로 전부 교체

 

 

 

설치하는데 상당히 오래걸렸네요-- 초기 상품이다 보니까 좀 이해는하지만...

기사분도 개통 담당하는 사무실분들도 조금 우왕좌왕 하더군요

별문제도없는 랜카드나 시스템 설정에 힘빼다가 어찌저찌 제대로 개통이됐습니다

이미 본인의 PC는 셋팅도 다되어있었다는..

 

한국전산원 NIA나 올레사이트에서 측정해봤자 서버의 한계가 있더군요 벤치비는 더 안습;

아직 측정 서버들이 제대로 감당을 못할정도로 빠른속도같습니다 ㄷㄷ...

그나마 외국사이트인 speedtest.net 에서 측정하는게 정확해보입니다

 

참고로 아이피타임 A1004 공유기에 물리고 측정한 값입니다 지역은 충남입니다

외곽 주택 치고는 그럭저럭 만족스럽네요

현재로썬 기가비트를 제대로 체감하려면 토렌트만한게없는 것 같네요 (국내시드의 자부심 ㅋ)

60MB 이상 나올 것 같으나 시드가 적어서 저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하긴 뭐 속도가 도달하기도전에 다 받아버리니 허헐ㅋ 

 

ps. 현재 100GB 제한은 안걸린다고 하네요 이용자가 늘기전에 실컷 써야겠습니다 ㅎㅎ

아래는 심심해서 MB/s 단위로 측정해봤습니다

ps2. 100GB 제한과 토렌트 과부하 대한 고찰...

하루 100기가씩 한달이면 3테라인데 한달에 하드 하나씩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업로드량까지 합쳐도 2테라정도 (속도 제한걸면 달라질 수 있음)

블루레이 원본도 하루에 몇개나 릴될지 모르겠습니다

대략 뭐 20분짜리(위 속도 기준) 체험판이라는 것도 일리는 있지만

서버를 돌리거나 다수의 PC를 사용하는 경우 말고는 가입해도 후회 없을 것 같네요

보통 720p안팎의 소스는 10초~20초면 받으니 수십~수백편을 받을 수 있음

(1분에 3편받는다고 가정하면 20분(하루)에 60편)

 

그리고 기가비트를 사용하니 토렌트 사양이 얼마나 높은지 느낄 수 있더군요 ㅋ
NAS1의 경우 25MB/s만 넘으면 먹통되서 매우 늦게 풀리고 

 내장 하드(웬디그린)는 70MB/s 넘으면 슬슬 무겁더군요

간만에 레이드의 필요성과 뜬금없이 NAS 업글의 필요성을 느꼈네요

속도를 즐기기위해 SSD나 하드에받아서 NAS에 소장하는 뻘짓을.. ㅎㅎ

 

p2p나 하드를 잘 모르는분들이 요즘 하드는 100MB 기본아니냐고하지만

토렌트는 작은조각들을 여러 피어들에게 받아서 합치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쓰는것이라

작은사이즈의 랜덤엑세스 속도도 어느정도 필요하기때문에

 SSD를 사용하는게 가장 확실하게 속도를 뽑을 수 있습니다

웬디그린보다는 블루가 낫겠지만은 개인적으로 소음때문에 그린으로 싹 갈아치웠습니다...

 

 

ps.

(2014.11.14) 최근 가입자가 늘은데다가 speedtest.net 서버를 막은건지 과부화인지

업로드테스트가 안되고 멈추고 제 속도가 잘 안나오니 참고하시길

 

(2015)

전국망이 확보되어 이제 지역에서도 올레 속도측정 800~900메가대로 제대로 측정가능합니다

 

(2016) NAS가 30MB/s 이상 버티지도 못하고

60MB/s (500Mbps) 만해도 충분히 빠르다고 판단이되어

기가 컴팩트로 낮췄습니다 가족결합으로 이제 완전히 요금이 면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