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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썰

CJ 대한통운 황당한 집하거부....

 얼마전에 에이서 태블릿 W4를 구매하고 CJ대한통운 택배로 수령했었는데

계속 먹통이 되서 AS를 보내려고 그저께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 여느때처럼 인터넷으로 예약을했다

가격은 대략 37만원 정도인데 대충 40정도로 쓰고 특이사항은 미리 정해져있는 메시지중에 하나를 대충 선택해서 넣은것이고...

 

그런데 오후에 갑자기 난데없이 문자가왔는데ㅡㅡ

이게무슨 싸가지없는... 배때지가 쳐불렀나... 뽁뽁이를 몇번을 감았는데

이제 40만원짜리도 고가의 귀증품으로 취급하나? 그리고 어째서 뜬금없이 태블릿이 휴대폰으로 둔갑한것인지

CJ대한통운으로 받은물건 CJ대한통운으로 반품도 하면 안되겠네? CJ쇼핑몰도 가전제품은 위험하니 팔지 말아야하는 것 아닌가?

얼마나 일전에 사고를 많이쳐서 적자가 났으면 이따위로 매미없는 영업을하는지

차라리 휴대폰이면 부피가작고 가벼워서 더욱이나 파손이 잘안되지; 핑계도 저런 허접한 핑계가다있나 쯧쯔

상식적으로 직접 전화로 정확한 물품 종류나 포장상태를 물어보고 취소해야 정상일터인데 오후에 다시예약하려니 익일은 선택이 불가능하게됐고 기사불러서 직접보내는 방법도있지만 하도 어이가없어서 결국 우체국택배로 보내버렸다... 본사가 고객을 저능아로 취급하는 회사인듯 가격도 오히려 우체국이 더 적게 찍혔다-- 어짜피 얼마 차이안나면 되도록 빠르고 안전하고 친절한 우체국택배를 쓰는게 진리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