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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제 부실한 수동식 룸시어터입니다ㅎㅎ [룸시어터? ㄴㄴ 방시어터] 저렴하게 홈시어터 구축

옛날집이라 문이란 문은 죄다 대문짝해서; 가구 배치하기 어렵다... 을씨년스럽군--

 짜잔~ 몇개월간 이래저래 생각해보고 옮기고하다가 결국 이렇게되었다...

좌측채널

-_이동식 센터_-

BST-1100 스텐드가 단종되어 브라켓을 구매했다 벽을 뚫기가뭐해서 나무짝에다가 잔머리를^^

 그랜드뷰 80인치 이동식 스크린 아래쪽에 구멍들은 스피커나 리모컨을 방해하지 않게 하는 컨셉이다

유압식과 다르게 높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음 (이 모델은 당시에 20~30만원 선이였으나 일반 고정식은 10만원대면 구매가능)

제일 중요한 LG 미니빔 PB-60G 반사경을 달아놓은이유는 정면으로 투사해도 화면이커지는 효과가있더라는...

(55~59만원 선) 요즘은 100만원도 안되는돈으로 가정에서 홈시어터를 충분히 구축할 수 있다는 사실~

고정식 스크린에 필자와 동일한 프로젝터, 리시버, 스피커로 맞추는경우 130정도면 충분하다

구동샷 - 스팩은 500안시 밖에안되지만 LED광원이라 의외로 충분하다 (실제 1000안시급)

물론 거실에서는 조금 무리가있는 수준이긴하다 빛차단이 제대로 안된다면...

LED 프로젝터의 장점은 수명이 2만시간이나 된다는 것이다 TV감상도 무리없다

일반 프로젝터는 유지비가 비싸다고해서 아직 손도 안대봤다.

 

Actual Window Manager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보조 모니터에도 작업표시줄과 배경화면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그외에도 세세하게 많은 기능이있는데 좀더 사용하기 쉬운프로그램으로는 Display Fusion Pro 가있다

기본적으로 창 관리, 제어기능들을 지원하는데 배경화면만 설정하는거라면 다른 듣보잡? 유틸로도 가능하다

배경화면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받아놓은건데 뭔가 매치되는느낌 ㅎㅎ 그래픽같지만 저런 집이 있었으면...

아무튼 좁아 터진 방에 이정도면 기적이아닌가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홈시어터도 중요하지만 영화를 발빠르게 구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어야하지않나 싶다...

유료건 무료건....뒷골목이건 도로이건간에...먼저 올라오고 화질괜찮고 5.1채널 소스인것만 만족하면 일단 받고보자

사실 IPTV나 굿다운로드보다 어둠의 경로가 화질음질이 더좋고 차세대 오디오를 지원하고 일부는 더 빨리올라오기까지 하니...

자막같은것도 마음대로 설정해서 볼 수 있고 아무 저질 소스나 뒤죽박죽 올려놓고 대충 허접한돋움체로 자막입혀서

DRM걸어놓고 장사하는 꼬라지를보면 누가 굿하게 굿다운로드를 하겠나

유료로 제대로 장사를 하려면 어떤 영상이던간에 최소한 720p/h264/5.1ch/Sub(자막) 4가지는 충족해야 정상이다

UHD시대 클라우드시대 빅데이터시대에 이게무슨... IT 보급률만높지 아직도 VOD 질은 많이 떨어진다.